사연모음
머리카락 기부는 단순한 기부 그 자체를 넘어서 성취감과 온기를 전하는 행동입니다. 당신의 따뜻한 사연을 나눠주세요
(10222) 두번째 모발기부!
어릴적부터 긴머리만 고수해오다가 군대에 오게 되면서 머리를 자르게 되었습니다.
내가 애지중지하던 머리카락이 어떤 아이들에게는 아픔을 이겨내며 포기해야하는 것임에, 그들에게 조금의 웃음을 주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입대할 때에 처음, 그리고 다시 두번째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머리카락 다발이 암과 싸우고있는 아이들에게
"함께 싸우고 있다"는 증표가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024-05-13 22:05:37
(10209) 아들쌍둥이의 모발기부^^
저희 아이들은 5세 생일부터 오롯이 모발기부를 목적으로 3년간 머리를 길렀습니다
저희 부부가 헌혈을 시작하면서 아이들도 기부에 동참했으면 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은 어린나이라 반강제로 시작했는데 더운여름도 참아가며 계속 길러서 아픈친구들에게 선물하겠다며 강한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참 기특했어요^^ 드디어 계획했던 3년이 지나 지난3월 8살 생일에 머리를 잘라 기부답니다~모발은 다시 길러서 또 기부할 예정입니다~~ 아들도 모발기부 할수있어요!!
2024-05-13 22:05:04
(10192) 32개월 아이의 소중한 첫기부
2024-05-13 22:03:45
(10177) 남극의 청정 기운을 담아!
안녕하세요.
남극 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원으로 근무한 남경균 입니다.
남극에서 함께 근무한 동갑내기 두 친구와
2019년12월부터 2021년3월까지 임무를 수행하며
기른 머리카락을 귀국 하자마자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였습니다.
오늘 기부 증서를 받아 다시금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되어 글 남깁니다.
더 따뜻한 사회가 오기를 빌며!!
2024-05-13 22:02:51
(10151) 두번째 기부
딸들의 두번째 나눔실천입니다.
2년전 TV프로그램을 통해 모발기부를 알게되어
아이들 스스로 결정하고 나눔실천을 했었는데
막상 미용실을 가려니 그동안한번도 자르지 않았던터라
"엄마 머리카락나눔은 하고싶은데 기분이 좀 이상해요~;;"
하며 긴장된 모습을 보이더니
자르고 나서는 오히려 너무 기분도 좋고
짧아진 머리카락도 가벼워져서 좋다고 ㅎ
앞으로도 쭈~ 욱 실천하고 싶다더니
2년을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려 이번에
또한번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답니다.
두번째 나눔은 좀더 뜻깊게 큰아이의 생일날(4월14일)에 했답니다.
처음 나눔과 달라진건 "엄마 미용실 언제가요? 빨리가고싶다~"
였어요^^
나눔을 알게 되고 실천하며 스스로 느끼는 기쁨이 더 크다는걸 알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혼자가 아닌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아이들이 될수 있도록 잘 키우겠습니다. 어머나 화이팅~~~~
2024-05-13 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