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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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모음

머리카락 기부는 단순한 기부 그 자체를 넘어서 성취감과 온기를 전하는 행동입니다. 당신의 따뜻한 사연을 나눠주세요


9살인생의 첫 기부입니다

주변 지인의 머리카락 기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머리가 짧은 저는 기르는 중이고요. 첫째 딸에게 기부에 대해 말해줬더니 흔쾌히 OK를 외치네요. 열심히 길러서 드디어 보낸다고 신나합니다. 또 길러보겠다고 도전을 외치는 큰아이, 저도 아이 따라서 도전을 해보려 합니다^^

2025-09-08 11:22:14


작은 희망이되길...

저는 작은 미용실을 운영하고있어요 요즘은 파마 염색을 안하고 건강하게 25cm 이상 기르신 분을 뵙기가 힘들죠... 우연히 만난 고객님이 짧게 자르다는 얘기에 정말 다른 생각없이 너무 기뻤습니다 고객님께 기부의사 여쭙고 고이고이 모셔 보냅니다. 또 자라면 그만이지 할수있지만 정말 귀한 모발인것을 알기에 희앙을 담아 보냅니다. 

2025-09-06 00:37:32


머리카락 기부하기

6학년 졸업할때까지 기르게 하고 싶었는데

좋은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어 시원섭섭하네요.

시원하게 자르고 이쁘게 커트머리 한뒤 만족하는 딸래미 ~

길고 탐스러운 머리카락이 이쁜가발이 되어 꼭 필요한 아이에게 도움되길 바랍니다.

2025-09-05 14:13:41


해바라기를 위하여

저는 올 해 40세가 된, 5세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는 35세에 저희 아이를 낳고 47일째 되던 날,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쁜 아이를 품에 안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기대하며 두근대던 시간이 마치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저는 절망감에 주저 앉았습니다.

저에게 은 타인의 일이었고, 당연히 저에게는 찾아오지 않을 거라는 막연한 불행이었습니다. 갑자기 다가온 불행 앞에 저는 무너져 내렸습니다. 저는 곧 항암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머리카락과 눈썹, 그리고 믿음과 희망을 잃어갔습니다.

저는 제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보지 못 할 것 같았고, 제 아이가 저를 엄마라고 부르는 것을 듣지 못 할 것 같았으며, 다시는 풍성한 머리카락을 가지지 못 할 것이라 여겼습니다.

항암을 받으러 갈 때마다 끝을 알 수 없는 자기연민과 억울함에 눈물이 났습니다.

나는 바르게, 착하게 살았는데왜 내게 이런 시련이 온 걸까!’

세상에 대한 원망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 때, 제 앞에 작은 해바라기가 지나갔습니다.

추운 겨울이었는데이상하게 여겨 고개를 들어보니, 밀짚모자에 해바라기 꽃을 장식으로 단 어린 아이가 항암주사실 문 앞에서 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과 함께 집에 갈 준비를 하던 그 아이는 해바라기 꽃보다도 더 환한 미소로 저를 꾸짖었습니다.

그래 우리가 지금 넘어진 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그저 남들보다 조금 운이 없었을 뿐이야.’

저는 아이가 그 병을 꼭 이겨 내기를 기도했습니다. 찬란한 미소로 병원을 밝히던 그 아이, 분명히 지금도 어딘가에서 세상을 밝히고 있겠지요. 저도 그 아이에게서 받은 희망과 용기로, 아주 작은 일로부터 세상을 조금 밝혀 보려고 합니다.

비록 제 머리카락은 기부할 수 없지만, 저의 희망, 저의 사랑인 소중한 딸의 머리카락을 담아 보냅니다. 저의 마음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 빛들에게 조금이나마 닿기를 바라며,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조금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협회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5 9월 지안이 엄마 드림

2025-09-05 13:49:30


배냇머리 기부

7살인 나현이가 태어날 때부터 길러온 머리카락입니다. 

처음엔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아픈 친구들을 도울 수 있다니까 기꺼이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기부하겠습니다^^ 

2025-08-29 15:19:07


두번째 나눔을 실천

두번째 나눔을 실천합니다사회가 아름답고 정의로운 세상이 되기 위하여 저 부터 작게나마 행동해봅니다. 환우여러분들 항상 힘내십시오.


2025-08-27 16: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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