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모음
아이의 따뜻한 마음
저희 아이는 이제 9살이 된답니다. 유치원에서 갑자기 어떤 이야기를 들었는지 머리를 기부하고 싶다면서 기르기 시작했어요. 그 마음이 기특해서 응원해 줬었는데 파마하고 싶다가도 꿋꿋이 이겨내면서 참아내는 모습이 참 대견 했습니다. 머리숱이 많아 매일 머리감고 말리는 것도 일이었지만 아이의 마음을 지켜주고 싶었고 드디어 기부를 할 수 있는 길이가 되어 미용실에 갔습니다. 우리는 기부를 할 거라고 25cm를 묶어서 잘라주시길 말씀드렸는데... 길이가 달라서 맞추다보니 듬성듬성 잘라서 모아서 잘 넣어주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처음엔 알겠습니다.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뒤죽박죽 머리카락이 물에 젖어 섞여 있었어요. 몇 년을 아이가 열심히 길렀는데 이렇게 주시다니 황당하고 참담했습니다. 집에서 나름 말린다고 말리고 정돈을 해본다고 해서 택배를 보내기는 했지만 과연 가발로 사용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길러왔던 자랑스런 마음을 훼손하고 싶진 않았고 아이도 저의 이야기를 듣더니 가발이 안된다면 어쩔 수 없는거지 괜찮아라며 저를 오히려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살릴 수 있는 가닥이 있을까 싶어서 택배를 보내고 사연을 적어봅니다.
2026-02-20 16:50:31
처음하는 헤어기증~나눔의 기
나에게는 그저 평범한 머리카락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기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니~~~ ㅎ
머리를 다듬으러 갔다가 자르는 머리길이가 적지 않아 이번 기회에 조금 더 커트해서 나눔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조금 더 길게 커트하게 되었어요 ㅎ
머리는 계속 자라니까요 ~ 그리고 숯이 적지 않아 조금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니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네요 ~ ㅎ
필요한 분께 잘 쓰여지길 기도합니다. 🙏
2026-02-20 12:03:30
기부의 행복감
누군가에게 아주 작게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보다 더 좋은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완쾌되서 행복하게 지낼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26-02-19 21:16:53
둘째아이의 첫 기부 입니다
둘째 아이의 첫 기부 입니다
이 머리카락기부를 통해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항암치료로 고통받는 친구들이 이 기부를 통해 자그만 위로가 되길 바래요
2026-02-18 20:52:34
7살 딸아이의 머리카락 기부
딸이 우연히 머리카락 기부라는 의미있는 활동을 알게되었고, 그때부터 기부를 하고자 머리를 곱게 길렀습니다. 그리고 12월 30일에 머리를 자르고 기부를 했습니다. 이 기부를 통해 딸은 더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2026-02-14 20: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