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모음
막내딸의 생에 첫 기부
올해초 큰언니가 긴 머리카락을 잘라 기부한다는 말을 듣고 막내인 8살 동생도 나도 아픈 동생들을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하고 싶다고 해서 8년동안 고이 길러온 머리카락을 조금의 아쉬움도 없이 싹두 자르는날 너무 뿌듯해 하던 막내딸 입니다.
아픈 동생들을 도와주고 싶어요~
2026-06-27 12:17:45
좋은마음으로 길러서 기부하니 빨리 나을거에요.~
초3학년 3년동안 기른 건강한 머리카락을 28cm를 이쁘게 잘라 6묶음이나 많이 이쁜가발 만들어줄수 있을까? 기대하며 설레는마음으로 보내는 과정 첫경험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것 같아요. 동생들아,친구들아 빨리 나아지길 기도할게
2026-06-25 18:40:17
소중한 이세상 모든 아이들
올해 초등학생이 된 딸아이가 계속 긴머리만 고집했는데 뛰어놀기를 좋아하다 보니 갑자기 머리를 싹뚝 잘라달라고 한다.
머리 감기고 말릴때 마다 '우리 머리 좀 자를까? 너무 기니까 거치적 거리지 않아?' 하고 나의 편의를 위해 꼬시고 꼬실때는 공주처럼 긴 머리만 하고 싶다고 하더니.. 정작 본인이 불편하니까 순식간에 마음이 바뀐거 같다.
막상 자르려고 미용실을 예약하니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아이를 닮아 여리고 결좋은 머리카락.. 매일 아침마다 출근길에 아이가 불편할까 이리 묶고 저리 묶고 땋고 올리고 했던 내 아이의 머리카락..
그러다가 머리카락 기부가 생각이 났다. 아이에게 기부에 대해 설명해주고 의견을 물어보니 흔쾌히 좋다고 한다.
미용실에서 상황을 말씀드리고 고무줄로 묶고 가위질을 하는데 내 마음이 철렁했다.
하지만 좋은 일에 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편하다.
머리카락이야 또 기르면 되지만 내 아이의.. 이세상 모든 아이의 소중함을 생각하면 의미 부여가 되었다.
아이들아 늘 건강하고 사랑만 듬뿍 먹고 자라다오
2026-06-24 11:09:24
소중한 이세상 모든 아이들
올해 초등학생이 된 딸아이가 계속 긴머리만 고집했는데 뛰어놀기를 좋아하다 보니 갑자기 머리를 싹뚝 잘라달라고 한다.
머리 감기고 말릴때 마다 '우리 머리 좀 자를까? 너무 기니까 거치적 거리지 않아?' 하고 나의 편의를 위해 꼬시고 꼬실때는 공주처럼 긴 머리만 하고 싶다고 하더니.. 정작 본인이 불편하니까 순식간에 마음이 바뀐거 같다.
막상 자르려고 미용실을 예약하니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아이를 닮아 여리고 결좋은 머리카락.. 매일 아침마다 출근길에 아이가 불편할까 이리 묶고 저리 묶고 땋고 올리고 했던 내 아이의 머리카락..
그러다가 머리카락 기부가 생각이 났다. 아이에게 기부에 대해 설명해주고 의견을 물어보니 흔쾌히 좋다고 한다.
미용실에서 상황을 말씀드리고 고무줄로 묶고 가위질을 하는데 내 마음이 철렁했다.
하지만 좋은 일에 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편하다.
머리카락이야 또 기르면 되지만 내 아이의.. 이세상 모든 아이의 소중함을 생각하면 의미 부여가 되었다.
아이들아 늘 건강하고 사랑만 듬뿍 먹고 자라다오
2026-06-24 10:36:13
초등 남교사입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도 해볼 수 있도록 먼저 길러 기부합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를 줄 수 있거나 혹시 그냥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싶을 때 기부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먼저 2년동안 기르고 기부해보았습니다.
여학생은 갑자기 짧게 자르고 싶을 때, 남학생은 한 번 기부를 해보고 싶어서 기르고 싶을 때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먼저 해보면서 알려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싶었습니다.
하겠다고 결정이 가장 힘들었고 머리 기르는 2년의 과정 속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고 꼭 한 번쯤은 해보면 좋겠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네요.
2026-06-22 14:22:11
태어나서 계속 기른 머리카락
유치원때 방송에서 아픈 친구들을 보고 나서 본인도 도움을 주겠다고 계속 기르다가 기부할 수 있는 머리길이가 되어서 기부합니다
2026-06-22 13:44:15
hyojung_153@naver.com
저희 아이는 2018년생 현재 초등학교 2학년 된 이쁜 첫째딸이에요.
예전에 sns를 통해서 동갑인 아이가 백혈병에 걸려 머리카락이 다 빠지다못해 두피까지 염증이 나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희 딸과 사진을 같이 보고 근황도 같이 전해들으며 열심히 머리를 길러서
이렇게 아픈 친굳들을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해보는게 어떠냐 상의를 했고,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열심히 길러봤습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염색도 해보고싶어했고, 파마도 해보고 싶어했는데 꾹 참구요 ㅎㅎ
그 아이는 결국 최근에 예쁜 별나라로 떠났지만...
열심히 기른 머리는 또 다른 아픈친구를 위해 쓰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내봅니다.
초등학교 졸업하기전에 한번 더 기부를 해보자고 손가락 걸고 약속까지 했지요^^
저희딸의 노력이 담긴 머리카락이 아픈 친구들을 위해 꼭 잘 쓰여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픈 친구들 모두 얼른 쾌차해서 같이 이 세상을 뛰어다니는 날이 얼른 왔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보냅니다.
2026-06-22 12: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