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모음
8살 언니들의 2번째 기부
아픈아이의 고통과 그걸 지켜보는 가족의 마음을 알기에 두번째 기부를 해봅니다
항상 이겨낼수 있다는 희망으로 지냈으면 좋겠고, 아픈 아이들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26-05-27 09:07:23
9살, 2번째 기부
유치원 때 4살 이후로 한 번도 자르지 않고 길러온 머리카락을 기부했는데, 그때 정말 행복해하며 또 길러서 기부할거라고 하더라고요^^
그 이후로 열심히 길러서 본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머리카락을 잘랐습니다^^
하교 후에 머리를 자르고 온 날 이번에는 똑단발이 되어서 고개를 숙일 때마다 머리카락이 시야를 가려서 양쪽에 머리핀을 2-3개씩 꼽아가며 학교 숙제를 하는데, 잠깐의 불편함보다 기부를 할 수 있게 된 게 아이에게는 더 의미가 있어서 그런지 웃으면서 좋아했습니다.
다시 열심히 길러서 세번째 기부를 해보고 싶다고, 좋은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2026-05-27 09:00:52
아이들의 첫 기부
큰아이가 어렸을때부터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TV에 나오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했지만 꾸준히 해야되는 것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본인의 힘으로 아픈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수 있는 방법을 알게된후로 머리카락을 고이고이 길러서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특하게 동생들도 언니와 같이 동참하게 되었고 세자매의 이런 마음들과 실천들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더욱 발전되어서 좋은 양분이되고 성장의 원동력이 될수있음에 자랑스럽습니다..비록 5세 막내는 백설공주머리를 하고싶어서 자른다 했지만요~~^^
막내아이가 돌쯤 열경기로 의식이없어 심각했었던 상황을 격었던 터로 이세상 모든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다들 빨리 나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26-05-26 23:24:56
단발이 어색하지만 시원하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딸입니다.
근 10년 동안 기른 머리를, 어디서 들었는지 소아암 아이들에게 기부하겠다며 오늘 30cm를 잘랐습니다.
엄마인 저는 괜시리 마음이 짠하고 속상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참 대견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앞으로도 더욱 자라나길 기도합니다.
작은 행동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와 소망이 되었을 거라 믿습니다.
2026-05-26 14:4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