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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모음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희 아이는 곧 만 10살이 될 아이에요. 현재 다른나라에 거주중이라 방학때 들어와서 그간 기른 머리카락을 잘라 드디어 첫번째 기부를 하게 되었네요. 실은 3년전쯤에도 기부하려고 머리카락을 잘라두었는데 할아버지께서 실수로 박스를 버리시는 바람에 많이 아쉬워 했었는데 이번엔 부디 무사히 도착해서 친구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2026-08-28 13:14:50


bo727@naver.com

저에게 찰랑거리는 긴 머리는 언제나 '예쁨의 상징'이었습니다.

아침마다 무거운 머리를 감고, 팔이 아프도록 오랜 시간 드라이기를 들고 말려야 하는 수고로움이 늘 따랐지만, 그 힘든 과정조차 참아낼 만큼 긴 머리를 포기할 수 없어 오랜 시간 애지중지 길러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 친구들이 치료 과정에서 머리카락을 잃고 마음의 상처까지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토록 소중하게 가꿔온 이 머리카락이 가발로 만들어져 그 친구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저를 꾸며주던 '예쁨'보다 아픈 친구들이 되찾을 '웃음'이 훨씬 더 가치 있고 빛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내 길었던 머리카락을 자르던 날, 혹시나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을까 했던 걱정과 달리 거울 속 짧아진 제 모습을 보는 순간 마치 '새롭게 태어난 기분'이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길러온 머리카락이 잘려 나간 자리에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벅찬 뿌듯함이 채워졌기 때문입니다.

 저의 작은 정성이 담긴 이 머리카락이 아픈 친구들에게 가닿아, 잃어버렸던 미소를 되찾고 새로운 삶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가는 데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쁜 가발로 만들어져 친구들의 하루가 다시 눈부시게 빛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합니다.

2026-08-28 09:25:22


아이들머리까지 총 4번째기부

처음 기부를 할때는 접수며 방법을 몰라서 기부 증명서가 없어 아쉽지만~^^ 좋은곳에 쓰였겠지요. 아가씨때 1번 보내보고 2번을 더 짤라서 2개를 보내고 이번엔 두딸아이들의 머리카락을 보냅니다^^ 일부러 염색,펌,고데기도 안했어요. 아이들에게도 좋은추억을 만들어주게되서 기쁨니다^^  이쁘게 만들어서 여러아이들에게 희망이되길바래용.

2026-08-26 23:08:55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그냥 머리 기르다가 유튜브에서 보게되서 해봤습니다 단발병에 걸려서 자르는 김에 기부 했습니다 좋은 곳에 쓰이면 좋겠네요

2026-08-26 19:43:20


40대 남성 직장인, 숏컷에서 머리카락 기부까지

태어나서 머리카락을 귀 밑으로는 길러본 적이 없습니다.

보수적인 조직에서 근무를 하는 터라, 회사생활을 시작한 이후로는 귀를 덮어본 적 조차 없네요.

그러던 중, 같이 근무하는 여자 선배께서 어머나의 존재를 알려주셨고,

저도 한 번 해보겠다고 다짐한게 1년 전입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신 덕에 눈치 보지 않고 머리를 기를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의 첫 머리카락 기부가 이루어졌습니다.ㅎㅎ


좋은 곳에 사용되길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머리 기르는 아빠 창피해하지 않고 응원해준 사춘기 아들, 머리 기르는 남편 응원해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합니다.ㅎㅎ

또 기르겠습니다.

1년후에 또 글 남기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2026-08-26 16:31:32


머리카락을 ㅂㅎ내며

서른 중반부터 약 2년 정도 기르고 보내봅니다. 남자가 무슨 머리카락을 기르냐는 주변의 만류에도 억지와 고집을 부리며 참고 길렀습니다. 제 고집이 누군가의 아픔을 잠시 잊게해준다면 몇번이고 또 고집을 부리고 참겠습니다.  부디 좋은곳에 사용되길 바라봅니다.

2026-08-26 14:48:22


kyh0809024@naver.com

아이와 엄마가 4년 동안 정성껏 길러온 소중한 머리카락을, 아기 4번째 생일을 맞아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엄마 뱃속에서 부터 자라난 배냇머리부터 한 번도 자르지 않고 쭉 길러온 머리라 더욱 뜻깊은 기부였어요.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아이와 함께 정성껏 길러온 만큼,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에 우리의 마음도 함께 담았습니다.

뜻깊은 일에 아이와 엄마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힘과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아기의 네 번째 생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선물이 되었어요. 소중한 마음, 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2026-08-26 10:56:53


감사한 일이 널리퍼져 많은이들이 알게되길

 "엄마 머리자르지마!!" 크게소리치던 6세아들이 아픈아이들에게 기증하는 내용을 듣고 "그럼 잘라도 돼!"라고 말해줍니다.

정말 좋은일이 널리퍼지길 바랍니다.


2026-08-26 09:47:06


shkim@ubpi.or.kr

5살때부터 3년마다 머리카락 기부한 기특한 딸램!!

벌써 4번째 기부~ 친구와 함께 미용실로 가는 발걸음이 왠지 무거워 보이는 이유는 알수 없지만

허리까지 오던 긴 머리를 자르고 한결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더 즐거운 중학교 생활 하도록 응원할께~ ^^ 

2026-08-25 16: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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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