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모음
첫 기부입니다
약 10년정도 파마와 염색없이 지나왔습니다. 기르면 자르고를 반복했는데 우연히 머리카락 기부를 하는 지인을 통해 나도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별 것 아니었던 일이 누군가에게 작은 쓸모가 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 일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의 삶이 항상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D
2026-04-08 21:08:55
8번째 모발기부 그게..뭐 별거인가유...
15년정도 그냥 길면 기부하고 길면 기부하고 하다보니..
벌써 8번째 모발기부입니다.
남들이 들으면 우와~ 라고 하지만.
전 그저 일상처럼 별거 아닌 나눔입니다.
거창한 의미를 두는건 아니고,
그저 저도 행복하고, 이 모발로 좋은 일에 쓰인다니 그건 더 행복할따름입니다.
소중한 아이에게 이 머리카락이 새로운 자신감이 되고,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오늘 롸잇나우 자르러 갑니닷~^^
2026-04-08 15:42:13
배냇머리 부터 5년간 기른 머리를 친구들에게 선물해요.
안녕하세요.
5살 딸 ‘하린’이의 엄마입니다.
머리숱이 많지 않은 아이라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을 소중하게 기르던 어느 날, 소아암 친구들의 사진을 보고 자기 머리카락을 ‘선물’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배냇머리부터 시작해 5년 동안 정성껏 길렀고, 드디어 25cm가 넘어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아침마다 긴 머리를 묶고 다듬는 게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친구들에게 선물해 주기 위해 머리카락 상할까 봐 에센스도 발라주며 기른 머리카락을 드디어 25cm가 넘어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살다 보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거나 삶이 힘들다고 생각할 때도 있죠. 하지만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실망하기보다는 내가 가진 작은 것에 소중함을 느끼며 행복을 찾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린이의 머리카락이 소아암으로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행복과 웃음을 가져다주기를 소망합니다.
2026-04-08 11:39:08
첫 기부 동참합니다
3년전 우연한 계기로 헤어기부를 알게 되었고 소아환우 들을 위해 작지만 보템이 되고자 동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