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모음
머리카락 기부
8살 어느날 아이가 문득 머리카락 기부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가족들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머리카락 기부를 생각한 아이가 기특합니다.
이제 10살 드디어 아픈 친구를 돕겠다며 첫 기부를 합니다
초등3학년 김지안
누군가의 머리카락이 되어 함께 힘이되어주고 싶다 합니다.
아이의 예쁜마음을 응원합니다.
2026-07-13 22:25:29
첫기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20살까지 길러왔는데, 머리기부라는걸 알게되서 자르는김에 기부하게 되었어요.
자르니까 시원하고 속상하기도 했는데,
의미있는일에 쓰일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2026-07-13 19:02:17
작은 나눔, 큰 희망❤️
2026-07-13 12:00:37
펌 염색하지 않고 기른 머리 첫 기부해요
연년생 아기들 키우느라 머리카락이 훌쩍 길어있더라구요 단발로 할까 고민하던 와중에 머리카락 기부를 알게되고 기부할겸 단발로 잘랐어요 펌이나 염색안한 머리에요! 좋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6-07-12 00:04:43
4번째 기부입니다
이번 기부는 제 4번째 모발 기부입니다.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엄마의 권유로 첫 모발 기부를 진행했고 그 경험으로부터 큰 뿌듯함과 보람을 느껴 그 후 2년마다 저는 짧은 단발 머리가 되었습니다. 제 몇 안 되는 자랑거리 중 하나인 두껍고 숱 많은 머리카락이 이렇게 좋은 방향으로 쓰여 항상 행복함을 느낍니다. 주변 사람들은 제 기부 소식을 들으면 염색도 못 하고 힘들게 길러야 하는데 대견하다는 말씀을 해주시지만 제게는 염색을 하고 원하는 머리 길이를 유지하는 일보다 제 머리카락이 의미있는 곳에 쓰인다는 만족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이던 저는 어느새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습니다. 다음 기부는 2년 뒤인 2028년이 되겠네요. 성인이 되어서도 제 머리카락이 사용될 수 있는 한 계속해서 모발 기부를 진행하고픈 마음입니다. 제게 나눔의 기쁨을 안겨준 어머나 운동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 모발 기부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소망합니다.
2026-07-11 23:53:11
아이와 저, 시원해졌습니다.
여름, 무더위가 시작하고 시원해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그러다 시원해지고 싶은 그 간절한 마음을 소아암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싶어 길게 길어온 머리를 싹뚝 잘랐습니다.
아이도 저도 시원해졌습니다.
저희가 시원한 여름을 맞이했듯이 소아암환우 가족들에게도 시원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파마머리도 받는다고 하여 아이와 저 둘 다 머리를 자르고 보냅니다.
아이의 이름으로 보내 아이에게 좋은 경험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07-11 13:14:08
총 3번째
미국에서 우연히 처음으로 머리카락 기부를 하게되ㄴ 후부터,
한국에 와서도 한번,
그리고 오늘 3번째 기부 입니다.
한번씩 머리를 길게 기른후
거추장 스러워지거나
변화를 주고싶을때
확 잘라버리는데
저에겐 필요없는 머리카락이
누군가에겐 큰 힘을 준다니
안 할 이유가 없죠.
보내드린 머리카락으로
가발을 받은 아이의 소식을 전해주셔서
뿌듯하기도 하고!
아이에게 작은 미소를 줄수 있음에 마음이 따듯해 집니다.
이제 31개월 아이와 함께하고 있는 지금은
머리카락 기부가 좀 더 의미 있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 입니다.
2026-07-10 15:01:27
항암을 시작하며 머리카락을 자릅니다.
머리카락 기부는 5번째 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전과 다른 마음이네요~
3주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선항암을 시작하게되며 머리카락을 자르게 됐습니다.
어른인 나도 이 상황이 벅찬데 어려서 부터 이런 상황에 있는 친구들 마음은 어떨까 상상조차 할수없네요
이전에 머리카락 기부할땐 내가 좀 대단한 일 하는줄 알았는데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 우리 친구들이 정말 대단한 친구들이라는걸 느낍니다.
이 머리카락이 진짜 작고작은 도움이겠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게 회복하고 멋진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