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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국제협력개발협회의 만남 공간

보도자료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K-with '환절기 장수어르신 건강지원사업' 추진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과 국제협력개발협회가 환절기를 맞아 취약층 장수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장수어르신 건강지원사업’을 경기도 구리시에서 진행했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령층의 영양실조 문제를 해결하고,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과 건강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통합적 접근 방식으로 추진됐다.

◆초고령사회 진입… 어르신 영양실조, 사회적 문제로 부각


2025년부터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된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인구 고령화 현상으로, 2050년에는 전체 인구의 40%가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변화는 의료 및 사회복지 정책에 큰 부담을 주고 있으며, 특히 노인의 영양실조 문제는 삶의 질 저하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노인 영양실조는 단순한 영양 부족을 넘어, 사회적 고립, 건강 악화, 면역력 저하로 인한 질병 증가 등 다양한 문제와 연관이 있다.


◆신라면 1톤 기부… 어르신 건강 지원 위한 지속적 노력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취약층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신라면 1톤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김영배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배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임서연 이사(사진 우측)는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인의 영양실조 문제는 단순히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다양한 사회적 협력과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재단은 고령층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 방식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노인들의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고, 외부 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컴기부' 운동도 전개

한편,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환경보존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컴기부(사용연한이 지난 컴퓨터 기부) 운동'으로, 사용이 종료된 컴퓨터를 기부받아 개발도상국 청소년들을 위한 새활용 컴퓨터 도서관을 조성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며, 친환경적인 사회공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2025-03-26 09:08:01


"엄마의 행복이 지속가능한 사회의 시작"...제18회 ESG서울포럼 성료

주한 EU대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초청 강연, 'I am a Mother' 주제로 여성의 역할과 지속가능성 강조

ESG와 SDGs 실현을 위한 성평등·가족친화 정책 중요성 조명

'I am a Mother', 엄마들의 심리·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연대를 위한 실천적 비전 제시


제18회 ESG서울포럼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주한유럽연합(EU)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대사를 초청해 'I am a Mother'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엄마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국제사회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포럼은 'I am a Mother'와 지속가능경영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했으며,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했다. 

현장에는 도영심 WTTC 대사('I am a Mother' 창립자)를 비롯해 이이재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박정숙 서울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영림 동작구의회 의원, 이미재 용산구의회 의원, 김하영 종로구의회 의원 등 120여 명의 각계 대표들이 참석해 여성의 역할과 가족의 의미,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해 논의했다.


장태용 서울특별시의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엠 마더'는 어머니의 지혜와 헌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이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 여성 리더 네트워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ESG 서울포럼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용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도 축사에서 "ESG 포럼을 준비하고 지속해 나가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18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지식과 비전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엠 마더'라는 주제는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보듬고 풀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이 포럼에 어떻게 더 보탬이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ESG 포럼에 다시 함께하게 돼 감회가 깊다"며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ESG는 핵심 가치였고, 이제는 '아이엠 마더'와 같은 주제를 통해 더 큰 사회적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젠더 갈등과 저출생 문제가 심화되는 지금, 어머니의 지혜와 돌봄을 되새기는 이 포럼이 우리 사회에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할 것"이라며 "서울시와 여성가족재단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머니의 역할, 지속가능한 사회의 핵심 기둥"...주한 EU 대사, 여성의 기여와 성평등 강조

초청 강연으로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유럽연합대사가 참여했다. 

강연에 앞서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WTTC 대사이자 UN지속가능개발 목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영심 대사가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대사를 소개했다. 


도 대사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대사를 소개하며 "EU는 27개국이 연합한 공동체로, 약 4억 5천만 명의 인구를 대표한다. 마리아 대사는 이 유럽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 "특히 한국에 부임한 이후에는 여성과 사회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고,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왔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부연했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이하 마리아 대사)는 강연을 통해 여성 외교관으로서 한국과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의 사회적 기여와 가족 내 역할이 ESG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마리아 대사는 "여성이라는 숨겨진 힘이 모일 때, 사회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다"며, "여성이 사회에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가정 내 지지, 특히 남편과 가족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삶을 통해 "경제적 독립이야말로 여성이 삶의 중요한 결정을 스스로 내릴 수 있는 기반"이라며, 이를 딸들에게도 늘 강조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한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보육시설 확충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유럽연합이 모든 정책에 성평등 요소를 반영하고, 기업 이사회에서 성비 균형을 위한 제도도 도입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연 말미에는 가족과의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여성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 남성 동료와 가족의 지지 속에서 함께 나아가는 사회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고 전했다.

마리아 대사는 "가정에서 시작되는 성평등과 돌봄 문화가 사회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여성의 힘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엄마가 행복해야 사회가 지속가능하다"...'I am a Mother', 엄마들 마음 쉼터로 자리매김

이처럼 제18회 ESG서울포럼은 'I am a Mother' 프로젝트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으로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포럼은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사회적 접근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가족과 여성의 역할이 지속가능성 실현에 있어 핵심임을 다시금 부각시켰다.

'I am a Mother'는 "엄마가 행복해지는 방법과 엄마의 마음 쉼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엄마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에는 △가정환경 지원 △가족친화 교육 △사회적 취약계층 및 약자 가정 지원 △심리·정서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부모 역할 이해, 자녀와의 소통법, 글로벌 리더십 교육, 세대 간 역할 이해, 진로 탐색, 사회 재활 교육 등 가족 구성원 전체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I am a Mother'는 미래가족보고서 발간, 국내외 가족 관련 정책 연구 및 개발, 사회공헌 캠페인 등을 통해 엄마들이 직면한 사회적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배 지속가능경영학회 회장은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결국 사회 전체가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I am a Mother'가 모든 엄마들에게 든든한 마음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 03. 20. 이수진 에디터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2025-03-25 15:18:23


I am a Mother,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 사무총창 초청 강연 및 간담회 성료

이로운넷 = 이수진 에디터

I am a Mother(위원장 도영심)는 지난 16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이리나 보코바(전 유네스코 사무총장) 초청 강연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I am a Mother'는 세대·지역·문화가 다양한 엄마들이 모여 가족, 교육, 안전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토론하고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글로벌 조직이다. 

18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I am also a mother'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불가리아 외무부 장관, 불가리아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고, 2009년부터 2017년까지 8년 동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지낸 유네스코 최초의 여성 사무총장이다.

이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태용 의원(국민의힘·강동4)이 이번 간담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사를 전했다.

I am a Mother 운영위원회 도영심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어머니들이 모여 사회적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I am a Mother는 세계 각국의 어머니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공간으로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어머니로서, 여성으로서 많은 어머니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I am a Mother가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사회를 맡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김영배 이사장은 "I am a Mother의 활동과 어머니의 역할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저희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도 I am a Mother의 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2024-07-19 10:33:07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서울셰어, 국내 정주 외국인과 문화·관광 활성화 맞손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는 지난 7월 4일, 서울셰어(대표 이동익)과 함께 국내 정주 20여개국 외국인과 문화, 예술, 관광 등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방문 및 정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관점에서 관광 문화, 예술 발전 등 한국 문화를 바로 알리고 나누기 위해 연구, 홍보 등 협력 증진에 중점을 두고 협력을 위한 틀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K-WITH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셰어가 가진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인의 시각에서 다양한 분야의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김영배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교육, 문화, 예술 분야의 새로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셰어 이동익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 정주하고 있는 외국인들과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공동의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8월 22일 ‘제19회대한민국ESG대상’을 정부 시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ESG대상은 국회와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기후위기,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운영 성과를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 기업 또는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ESG 경영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운영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환경, 사회, 지배 구조 등의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 기관과 단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http://www.industrynews.co.kr)

2024-07-10 15:33:43